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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 예비PD
- 담당지역
- 영양
- 활동기간
- 2022년 6월 ~ 2023년 3월
- 관심/전문 분야
- 입암에서놀자 사무장, 선바위권역운영위원회 사무장
- 이력 혹은 소속
- 2023~ 영양관광두레PD,2022 경북관광두레 예비PD,영양산마을 대표, 연당1리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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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관광두레 PD 활동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농업과 식품제조업을 병행하던 저는 유통으로만 상품을 판매해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팔아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관광이 전무한 영양군에서 관광으로 상품을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을의 이장을 맡고, 이장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노령화되어 가는 영양군의 모습을 알게 되고, 이를 개선하는 방법은 관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면서 관광 관련 공부를 하던 중 관광두레PD를 알게 되고 참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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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PD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했던) 목표(지역 관광과 관련한)는 무엇인가요?
- 영양군은 팬션, 카페, 캠핑장 등 관광 관련 시설이 문을 열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1년 정도 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시설 중, 유니콘 기업이라 할만한 주민사업체가 하나 이상 발굴되어 주변 관광사업체들에 좋은 영향을 끼치며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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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PD 활동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지역을 보는 시야가 마을에서 군으로, 원주민에서 귀촌인으로, 1~2차산업에서 3차산업으로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주민사업체 내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사업체간의 연계사업으로 매출을 증가시키는 모습을 통해, 상호간의 연대와 협력을 중시하는 사회적경제의 참 의미를 경험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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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관광두레사업으로 인해 지역과 주민들은 어떤 변화나 성과들이 나타나게 되엇을까요?
- 우리 영양은 5개의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였고, 제품 개발을 위해 각자 노력하여 한 개 이상의 상품을 개발하였고, 이를 시험하기 위한 파일럿 과정에서 서로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북관광두레협력사업으로 관광관련 기업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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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관광두레 PD를 한문장으로 표현/정의한다면?
- 관광두레PD는 친구라고 생각 합니다. 힘들 때 서로 기대고, 아낌없는 응원을 하고, 힘들 때 가장 먼저 달려와 돕기도 하는 그런 친구의 모습으로 서로의 발전을 기대하는 그런 모습이 관광두레 PD라 생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