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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룡 / 인턴PD
- 담당지역
- 성주
- 활동기간
- 2019년 6월 ~ 2021년 3월
- 관심/전문 분야
- 전)경상북도 SNS 기자단, 생활공감정책참여단(행안부), 현)제이닷컴 대표
- 이력 혹은 소속
- 2019.2020 경북관광두레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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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관광두레 PD 활동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년여 전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SNS마케팅과 관련된 일을 해오면서 자연스럽게 관광분야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하게 되었고, 특히, 관광두레와 관련된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관광두레 PD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참외의 지명도가 절대적인 참외산업 중심의 성주. 어찌보면 천혜의 자연자원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관광산업 발전이 더딘 이유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관광자원들을 잘 꿰어 나갈수 있는 주체가 있다면 얼마든지 차별화되고 매력 있는 성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작으나마 뜻을 함께하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광두레를 활용하여 이 되어서 를 만들 수 있겠다는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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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PD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했던) 목표(지역 관광과 관련한)는 무엇인가요?
- 관광두레사업체가 지역 관광자원을 엮어주는 감초와 같은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지역 관광에서 빠질수 없는 명소가 되고, 관광두레주민사업체만을 패키지화한 여행상품을 만들어서 관광두레 여행상품이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상품이 되는 것!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만드는 지역 여행, 로컬하지만 글로벌한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곳. 성주라고 하면 참외가 아니라 여행지로 인식되는 곳. 관광두레 대표 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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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PD 활동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첫째, 관광두레 PD가 되면서 지역내에서 관광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는데 특히, 다양한 프로젝트성 사업에 참여를 하게 되고 활동을 하게 되었다는 점. 그리고 둘째, 관광두레의 수준높은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역량강화와 함께 전문가 인적네트워크 확보로 다양한 공모사업에 제안을 하고 신청을 하면서 사업 수행을 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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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관광두레사업으로 인해 지역과 주민들은 어떤 변화나 성과들이 나타나게 되엇을까요?
- 욕심 지수를 내리고, 소통지수를 높이는 공동체...공동체 안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의 대부분은 욕심과 소통의 문제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가진 것이 적고 나눌 것이 적을 때에는 잘 운영이 되다가 조금만 가져갈 것이 생기면 돈, 명예, 자리 다툼으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 가는 예가 많습니다. 그리고, 의사소통에 있어서 작은 갈등과 오해로 시작해서 큰 갈등으로 발전해서 결국에는 공동체가 와해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마을공동체의 경우엔 대부분이 이런 유형입니다. 그래서 지역공동체는 의사소통법, 갈등관리업, 비즈니스마인드 함양, 서비스마인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자기 개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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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관광두레 PD를 한문장으로 표현/정의한다면?
- 멀티플레이어면서 감초(甘草)의 역할...
(※감초는 모든 약의 독성을 조화시켜서 약효가 잘 나타나게 하며 장부의 한열과 사기를 다스리고 모든 혈맥의 소통을 잘 시키며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한다.)
감초의 효능처럼 중간지원 조직으로서 관광두레협력센터와 주민사업체의 성격과 특성을 잘 파악하여 상호 조화시켜주고, 제대로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하며, 주민사업체가 튼튼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멀티플레이어.
(기획자, 조정자, 실행자, 마케터, 교육자, 개발자, 중개인....)
